한강버스 관련 시정질문에 답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영실 시의원의 한강버스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1.20 [연합뉴스 제공]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영실 시의원의 한강버스 관련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1.20 [연합뉴스 제공]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버스의 잦은 사고로 일각에서 나오는 운항 중단 요구에 "완전히 운항을 중단하는 것은 과도한 대응"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20일)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동절기 한강버스 운항을 멈춘 상태에서 안전 점검을 한 뒤 내년 봄 재개하는 게 어떠냐는 이영실(더불어민주당·중랑1) 의원의 제안에 "일리 있는 제안이지만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열두달 4계절을 전부 운항하면서 계절별로 어떻게 대응할지를 위한 데이터 축적이 필요하다"면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날씨와 계절에 따라 운행 횟수를 적절히 융통성 있게 운영하는 방안은 검토해볼 만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광빈(june80@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