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카지노경기 수원영통경찰서 전경[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을 품고 조교에게 흉기를 휘두른 대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영통경찰서는 특수상해와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아주대학교 학생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오늘(20일) 오후 3시 10분쯤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내 건물에서 조교인 B씨에게 커터칼을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왼쪽 갈비뼈 부위에 베이는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A씨는 교수 연구실에 들어가 가운을 찢는 등 범행을 한 뒤 B씨를 보고는 커터칼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시험 채점 결과에 불만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aletun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