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자[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강원도 춘천에서 60대 운전자가 자기 차량에 깔린 채 숨진 사고가 일어나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4분쯤 춘천시 남면 발산리의 한 건물 인근에서 "차 밑에 사람이 깔렸다"라는 119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코란도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밑에 A 씨를 발견해 구조에 나섰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비탈길에서 밀린 차량에 깔려 변을 당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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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상(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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