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어제(23일) 오후 8시 5분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 동이 완전히 불에 탔고 돼지 768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 추산 20억원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당시 작업자 9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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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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