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중앙동 청사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기재부 사옥 전경-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제공]기획재정부는 오는 26~27일 홍콩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3(한중일)'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부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공동의장국을 맡은 이번 회의에서는 역내 금융안전망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발전방향 등 역내 금융협력 이슈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획재정부 최지영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한편, 아세안+3 무대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던 '한중일 재무차관 회의'는 취소됐습니다.
통상 아세안+3 회의가 열리면 자연스럽게 한중일 회의도 개최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최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관계가 급격히 경색된 여파로 분석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임혜준(junelim@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