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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가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혼인 건수는 10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26일) 발표한 '9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생아 수는 1년 전보다 1,780명(8.6%) 늘어난 22,369명이었습니다.

월별 출생아 수는 올 들어 지난 6월을 제외하고는 매달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9월 기준으로 지난달 출생아 수는 지난 2020년(23,499명) 이후로 5년 만에 가장 많습니다.

출생아 수는 작년 7월부터 15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합계출산율은 지난 9월 0.85명으로, 1년 전보다 0.06명 증가했습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1년 전에 비해 모든 시도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9월 혼인 건수는 1년 전보다 3,095건(20.1%) 늘어난 18,462건을 기록했습니다.

9월 기준으로 지난 2015년(19,001건)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전년 동월 대비 혼인 건수 증가율(20.1%)과 증감차(3,095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한 1981년 이후 역대 가장 높았습니다.

혼인 건수는 작년 4월 이후 1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9월 이혼 건수는 작년 9월보다 429건(5.7%) 증가한 7,959건을 기록했습니다.

9월 사망자 수는 28,101명으로, 1년 전보다 1,136명(-3.9%) 줄어들었습니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9월 인구는 5,732명 자연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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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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