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저녁 8시 55분쯤 경북 김천시 백옥동의 대전 방향 경부선 철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운행 중인 무궁화호 열차에 치였습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열차에 있던 승객 23명은 다음 열차로 옮겨 탔으며, 일부 열차의 운행이한때 지연됐습니다.

경찰과 코레일 측은 A씨가 무단으로 선로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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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