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관람동물원서 돌봄동물원으로 전환·동물 의료봉사 등 호평

광주 우치동물원이 지역 최초로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동물복지 관련성과 활동 지속성, 성과, 창의성, 사회적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정됐습니다.

우치라이브카지노은 생명 존중과 동물권 인식을 확산하는 교육의 장을 목표로 '관람 라이브카지노'에서 '돌봄 라이브카지노'으로의 전환을 지속해 왔습니다.

특히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서 동물 구조와 보호, 의료 사각지대 동물 의료봉사, 동물복지 상담(컨설팅)을 적극 운영하는 등 지역 동물진료거점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 전문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멸종위기종 보호 및 구조,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민 인식개선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종 장애 개체 수술 성공 사례를 활용한 생명존중 교육과 하마 '히뽀' 추모관 조성, 사육사·수의사와 함께하는 생태설명회를 운영해 시민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지난달에는 구조 동물 보호를 위해 멸종위기종인 붉은꼬리보아뱀 중성화 수술을 국내 최초로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기 했습니다.

우치동물원은 앞으로도 천연기념물 보존관 건립,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 진료 기반시설(인프라) 강화, 라이브카지노 연구·학술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라이브카지노 중심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성창민 광주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이번 수상은 우치동물원이 지향하는 '생명을 존중하는 동물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라이브카지노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교육 공간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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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일(nicep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