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온라인카지노 불법가 입점 점주들에게 지급해야 하는 일부 대금 정산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불법는 "다음 달 1일 예정된 대금 지급을 일부 늦추기로 했다"며 "현금 유동성이 악화되면서 정산 날짜를 맞추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산 지연은 온라인카지노 불법가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던 지난 3월 이후 처음입니다.
앞서 기업 회생 절차에 들어갈 당시 일부 계좌 거래가 정지되면서 입점 점포들에게 지급돼야 하는 대금이 지연된 바 있습니다.
한편 온라인카지노 불법는 공개 매각을 위한 경쟁 입찰을 진행했지만, 인수를 희망하는 업체를 찾지 못했습니다.
어제(26일) 서울회생법원은 "공개 매각 관련 본입찰 마감 시점인 오후 3시 기준으로 입찰서를 제출한 업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온라인카지노 불법 측은 적합한 인수자를 찾는다면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이 재차 연장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불법 관계자는 "12월 29일까지 별도 입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찰 제안서를 계속 받아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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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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