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캡처][X 캡처]남자 아이돌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2025 MAMA 어워즈 참석을 위해 홍콩으로 향하던 인천공항 현장에서, 팬들이 몰리며 승무원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7일 SNS에 올라온 영상에는 코르티스를 보려는 팬들이 앞쪽으로 몰리면서 현장이 순식간에 혼잡해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코르티스 멤버들 옆에 있던 한 승무원이 인파에 밀려 바닥으로 넘어졌습니다.
이에 경호원이 넘어진 승무원을 부축하며 “밀지 마세요, 다치잖아요. 넘어졌잖아요”라며 제지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게시 하루도 안 돼 30만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이 퍼지자,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우려와 자성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공항은 공공장소이니 민폐 행동을 삼가야 한다. 이건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 “아이돌도 공항 갈 때마다 긴장할 것 같다”며 과격한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지난 8월에는 보이그룹 AHOF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큰 혼잡이 빚어져 일반 탑승객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등, 비슷한 논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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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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