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콤프, '부당 내부거래' 의혹 SM그룹 현장조사 착수SM그룹 계열사들이 부당한 내부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온라인카지노 콤프거래위원회가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카지노 콤프는 SM그룹 계열사 에스엠에이엠씨투자대부와 에이치엔이앤씨 등 SM 계열사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의혹에 대한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 보고서를 최근 당사자들에게 발송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콤프는 에스엠에이엠씨가 우오현 SM그룹 회장의 차녀가 소유하던 회사에 아파트 개발 사업을 몰아주는 등 부당행위를 했다고 판단해 이같이 제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사보고서에는 온라인카지노 콤프가 파악한 위법 행위에 관한 사실과 제재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담은 문서로 형사소송으로 보면 공소장에 해당합니다.
SM그룹 측은 이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카지노 콤프는 전원회의 등을 열어 제재 수위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라인카지노 콤프는 SM그룹이 부당한 내부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관해 지난 2월 SM그룹 본사 조사관을 보내 현장 조사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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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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