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카지노세리머니 펼치는 샌즈카지노(왼쪽)[ISU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ISU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쇼트트랙 국가대표 샌즈카지노와 임종언이 내년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진 마지막 월드투어 대회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샌즈카지노는 우리시간으로 오늘(1일)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치러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샌즈카지노는 지난 10월 1차 대회에서 1위를 기록한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를 제치고 2분26초30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간판' 최민정은 2분26초56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샌즈카지노우승한 임종언[ISU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ISU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남자 1,000m에선 '신예' 임종언이 1분25초877의 기록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레이스 막판 3위를 달리던 임종언은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중국의 사오앙 류와 이탈리아의 피에트로 시겔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황대헌은 같은 종목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왼쪽 무릎 통증으로 출전을 포기했습니다.

샌즈카지노, 임종언, 최민정, 황대헌은 혼성 2,000m 계주에 출전해 2분38초038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와 미국에 이어 3위를 기록, 동메달을 합작했습니다.

올 시즌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가 4차 대회로 마무리된 가운데 남녀 종합 1위는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와 코트니 사로에게 돌아갔습니다.

ISU는 네 차례 월드투어 성적을 종합해 다음 달 올림픽 종목별 예선 순위와 출전권 확보 현황을 각국 연맹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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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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