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벳엔드옵트아웃 권한 행사한 김하성[AFP=연합뉴스][AFP=연합뉴스]


김하성이 미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타자 중 전체 8위로 평가됐습니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1일) '2026년 MLB FA 순위, 최고의 타자들'이라는 기사에서 상위 20명의 타자를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김하성이 8위에 올랐습니다.

해당 매체는 김하성에 대해 "올해 유격수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며 "어느 팀이든 주전 유격수로 뛸 것이고 꽤 좋은 활약을 펼칠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탬파베이에서 뛰다 애틀랜타로 이적한 뒤 24경기 타율 0.253, 홈런 3개, 12타점을 올렸습니다.

한편, 이번 FA 시장 타자 전체 1위는 카일 터커가 선정됐습니다.

매체는 터커에 대해 "후안 소토나 오타니 쇼헤이급의 계약 규모는 아니겠지만, 총액 4억달러에 달하는 대형 계약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2위는 김하성과 같은 포지션으로 경쟁 중인 유격수 보 비솃, 3위는 알렉스 브레그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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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원(gr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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