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당시 외압·은폐 의혹의 주요 관련자인 임기훈(예비역 육군 중장) 전 카지노 게임 사이트대학교 총장이 전역 직전에야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경호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1일) 브리핑에서 채상병 순직 당시 국가안보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었던 임 전 총장과 관련해 "국방부에서 징계위원회를 열고 중징계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부는 임 전 총장의 전역을 6일 앞둔 지난 10월 31일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공정의무위반) 등으로 '정직 1개월'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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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 기간 직무가 정지되고 보수의 3분의 2가 감액되며 추후 진급에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임 전 총장은 전역이 임박한 상황에 정직 처분을 받아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실질적인 효력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임 전 총장은 'VIP 격노'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는 대통령실 회의에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 결과를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한 인물입니다.

사건 당시 소장이었고, 이후 중장으로 진급한 후 2023년 11월부터 카지노 게임 사이트대 총장을 지내다가 지난 9월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은 최근 임 전 총장에 대해 특검 수사에 성실히 임해 조력한 만큼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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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