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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공무원들이 다른 사람의 '얼굴 가면'을 쓰고 출근 도장을 찍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중국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저장성 룽강시 리자양촌에서, 서기 리모 씨 등 간부 다수가 근태를 조작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내부 제보자는 "한 사람이 여러 사람의 얼굴 가면을 쓰고 '대리 출근'을 했다"며 "관련 부서가 문제를 조속히 조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여러 남성이 '얼굴 가면'을 쓰고 기기에 얼굴을 갖다 대는 모습들이 담겼습니다.

얼굴을 인식해 출근 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가짜 얼굴을 들이밀자 '출근 성공'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대리 출근' 의혹의 당사자인 서기 리 씨는 매체에 "남이 신고한 것을 내가 어떻게 아느냐"며 "내가 스스로 한 일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룽강시 당위원회 통지서에 따르면 해당 신고는 지난 10월 접수됐고, 올해 안에 처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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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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