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1일)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공동 개최했습니다.

발표회에서는 현대모비스와 HL디앤아이한라, 롯데웰푸드, 솔루엠, 코리아세븐, 신세계 등 6개 기업이 하도급·가맹·유통 분야에서 협력사와 상생을 모색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업과 담당자들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남동일 공정위 부위원장은 "상생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실천적 전략"이라면서 "다양한 상생협력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오늘 발표회가 우리 사회에 상생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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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숙(js173@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