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최고의 별은 울산HD 이동경이었습니다.

이동경은 오늘(1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어워즈 2025'에서 전북 박진섭, 수원FC 싸박을 제치고 영예의 시즌 MVP를 수상했습니다.

각 구단(30%), 주장(30%), 미디어(40%)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이동경은 100점 만점 환산 점수에서 53.69점을 받았습니다.

이동경은 올 시즌 김천 상무에서 34경기에 출전해 1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10월 전역 후 울산에 복귀해 2경기에 나서 1도움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슈팅 115회(1위), 키패스 71회(1위) 등 주요 공격 지표에서도 선두를 차지하며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최강의 공격 자원으로서 활약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라운드 MVP 2회, 베스트11 12회, MOM 12회에 선정된 이동경은 결국 시즌 MVP에 선정됐습니다.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MVP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우승팀이 아닌 팀에서 배출된건 2019년 울산소속이던 김보경(안양)이후 6년만입니다.

이동경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 시즌 정말 훌륭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함께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정말 기뻤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올 시즌 정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김천상무 수사불패 팬 여러분들과 그리고 정말 올 시즌 마음 고생을 많이 하셨을 저희 처용전사 팬분들이 저의 MVP로서 조금은 상처가 치유되셨기를 바란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부인 박예린 씨를 향해서는 "울산이고 유럽이고 어디든 같이 가주면서 정말 많은 고생을 해줬는데 자기 일처럼 정말 자기 일보다 더 저를 위해서 헌신해주고 노력해줬기 때문에 제가 이 상을 정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 상을 아내에게 돌리겠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울산은 2022시즌 이청용, 2023시즌 김영권, 2024시즌 조현우에 이어 올 시즌 이동경까지 4년 연속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MVP를 배출했습니다.

감독상은 전북 포옛 감독의 차지였습니다.

올 시즌, 작년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10위에 그쳐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갔던 전북의 사령탑을 맡은 포옛 감독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팀을 완전히 탈바꿈시켜 1년 만에 전북의 조기 우승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역사상 처음으로 'V10'(10번째 우승)을 달성한 팀이 됐습니다.

특히 5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22경기(17승 5무) 무패 행진을 이끌어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최다 무패 부문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영플레이어상은 강원 이승원이 수상했습니다.

2003년생 미드필더 이승원은 지난 시즌 김천에 입대해 8경기 1골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32경기에 나서 1골 6도움을 올리며 팀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전역 후 강원에 합류한 이후 총 3경기에 나섰습니다.

이승원은 뛰어난 시야와 킥 능력으로 라운드 베스트11 5회, MOM 4회 선정됐고 '이달의 영플레이어상'도 6월·8월·9월 세 차례 수상했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 우승팀인 전북은 2025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베스트11 미드필더를 모두 싹쓸이한 가운데 수비수와 골키퍼 한 자리씩 추가해 여섯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골키퍼 : 송범근(전북)

전북 수문장 송범근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장해 32실점만 허용하며 전북의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최소 실점(32실점)에 기여해 생애 처음으로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수비수 : 이명재(대전), 야잔(서울), 홍정호(전북), 김문환(대전)

이명재는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국 버밍엄시티에서 대전으로 이적했습니다. 이명재는 대전 유니폼을 입은 뒤 15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올리며 반 시즌만에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공수 양면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대전의 첫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준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야잔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수비 라인을 든든하게 지켰다. 야잔은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해 베스트11 후보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베스트11 최종 선정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전북에서만 8번째 시즌을 소화한 중앙 수비수 홍정호는 올해 30경기에 출전해 전북의 우승과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최소 실점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로써 홍정호는 개인 통산 5번째 베스트11에 선정됐습니다.

김문환은 왕성한 활동량을 무기로 시즌 24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과 대표팀에서도 든든한 측면의 살림꾼으로서 종횡무진했습니다.

▲미드필더 : 송민규(전북), 김진규(전북), 박진섭(전북), 강상윤(전북)

송민규는 올 시즌 35경기에 나서 5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송민규는 올 시즌 특유의 과감한 움직임과 공격 가담으로 라운드 베스트11 3회, MOM에 2회에 선정되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김진규는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하며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전북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김진규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MVP에 이어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베스트11 미드필더의 한 자리를 차지한 박진섭은 2022년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전북에서 베스트11에 선정된 데 이어 3년 만에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4년생 강상윤은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하며 전북 중원의 플레이메이커로 올 시즌 눈부신 성장을 보여줬습니다. 라운드 베스트11 3회, 라운드 MVP 1회, MOM 1회에 빛나는 강상윤은 전북 중원의 살림꾼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공격수 : 이동경(울산), 싸박(수원FC)

이동경은 이동경은 시즌 내내 빼어난 경기력으로 커리어 하이를 작성했고, 지난 시즌 김천에서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베스트11에 선정된 데 이어 올 시즌에도 2년 연속 베스트11에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원FC 싸박은 올 시즌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에 데뷔하자마자 33경기에 출전해 17골 2도움을 기록해 합류 첫 시즌 만에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 베스트11 공격수 부문과 최다 득점상을 동시에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2 MVP에는 인천 무고사가 선정됐습니다.

지난 시즌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에서 득점왕을 탔던 무고사는 올 시즌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2에서도 득점왕을 기록,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1·2에서 모두 득점왕을 경험한 세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35경기에 나서 20골 3도움을 올리며 라운드 베스트11에도 8회 선정되는 등 인천이 2025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2 우승으로 1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다이렉트 승격을 이루는 데 일등공신으로서 활약했습니다.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2 감독상은 인천 윤정환 감독의 차지였습니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 시즌 K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2로 처음 강등된 인천의 올해 우승을 이끌어 한 시즌만에 1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복귀를 확정지었습니다.

특히 2024시즌 강원FC를 준우승팀으로 만든 뒤 1부 감독상을 받은 윤 감독은 2년 연속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윤 감독은 1·2부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88벳 감독상을 모두 수상한 최초의 감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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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