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제기된 건강 이상설을 잠재우기 위해 자기공명영상, MRI 촬영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카지노사이트 추천 대통령의 주치의는 현지시간 1일 서한을 통해 카지노사이트 추천 대통령의 심혈관계와 복부 MRI 검사 결과가 "완전히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79세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에 이어 10월에도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당시 MRI를 촬영했습니다.

미국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때 MRI 촬영을 하는 경우는 흔치 않아 건강 이상설이 나왔는데, 주치의는 예방 차원의 목적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이나 주요 혈관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등 심혈관계 건강이 "훌륭하다"고 평가했으며 복부 MRI에서는 모든 주요 장기가 매우 건강한 상태로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 나이대의 대통령 건강검진에서 이 정도로 세부적인 평가는 일반적이며 이 평가는 그가 전반적으로 훌륭한 건강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미국 언론은 카지노사이트 추천 대통령이 행사장에서 조는 모습을 보이거나 공개 일정 시간을 이전보다 줄인 점 등을 들어 그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처럼 노화 문제에 직면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사흘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가운데 그의 손등에 멍으로 추정되는 검푸른 자국이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백악관은 손등의 멍은 잦은 악수와 아스피린 복용 때문에 연한 조직이 가볍게 자극받아 생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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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