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카지노[더 선 캡처][더 선 캡처]


러시아 승무원이 SNS에 러시아군을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린 혐의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일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모스크바 법원은 최근 우랄항공 승무원인 바르바라 볼코바에게 군 명예 훼손 혐의 우리 카지노 7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그는 SNS를 통해 "러시아군이 민간인을 말살하기 위한 폭력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하고, "만약 우크라이나 군인들을 만나면 차를 대접하겠다"는 글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전사한 러시아 탱크 지휘관 루슬란 그리고리예프를 '파시스트'라고 비판한 혐의도 받습니다.

그는 SNS에서 전쟁에 참여한 러시아 탱크병의 영상을 본 이후 전쟁에 대한 강한 반감을 느껴, 지난 1월부터 지속적으로 글을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의 '전시 검열법'에 따르면, 러시아군과 푸틴 대통령의 전쟁을 비판하는 행위뿐 아니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동정 표현 모두가 금지돼 있습니다.

볼코바는 조사 단계에서 "러시아를 사랑하지만, 정부 정책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형에 영향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에서는 군 관련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기자, 인권 운동가 등에게 잇달아 우리 카지노형을 선고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인이자 인권 운동가인 마리아 포노마렌코에게는 2023년 마리우폴 극장 공습을 보도한 텔레그램 게시물로 우리 카지노 6년 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러시아 예술가 사샤 스코칠렌코는 슈퍼마켓 가격표를 반전 메시지로 바꿔 붙였다가 우리 카지노 7년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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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흠(h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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