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경남경찰청 제공경남경찰청 제공오늘(6일) 오전 9시쯤 경남 하동군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하동나들목 인근에서 1t(톤) 탑차가 옆으로 넘어지는 단독 사고가 발생해 적재물인 과일 상자가 도로로 쏟아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고, 편도 2개 차로가 막혀 차량들은 갓길로 통행해야 했으며, 후방 6km 구간에서 한때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이후 사고 약 2시간 30분 만인 오전 11시 40분쯤부터 차로가 모두 확보돼 통행이 정상화됐습니다.
경찰은 탑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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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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