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굿모닝정은경 장관,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정은경 장관,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충북 진천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2.12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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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충북 진천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12.12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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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카지노 굿모닝복지부는 어제(13일)부터 오늘(14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제18차 한·중·일 온라인카지노 굿모닝장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국과 중국, 일본이 공통으로 직면한 보건 과제를 점검하고 동아시아 보건 온라인카지노 굿모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3국 합의로 순환 개최되는 올해 회의는 대한민국 온라인카지노 굿모닝복지부 정은경 장관이 의장으로 주최했습니다.

일본은 후생노동성 우에노 겐이치로 장관이, 중국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레이 하이챠오 장관을 대신해 펑 용 국제협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사이아 마우 피우칼라 사무처장과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이희섭 사무총장은 참관인 자격으로 함께했습니다.

정은경 장관은 개회사에서 지난 18년간 이어진 3국 보건 협력의 성과와 신뢰를 언급하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 발전,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라는 공통 과제 속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AI·디지털 헬스와 건강한 노화, 정신건강 등 미래 지향적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밝혔습니다.

3국 수석대표들은 AI·디지털을 통한 보편적 건강보장, 건강한 노화, 정신건강 등 3대 의제를 중심으로 각국 정책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필수의료서비스의 형평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수단이라는 데 공감하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각국의 인프라와 제도에 부합하는 기술 적용 방안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3국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생애 관점의 의료·돌봄 통합체계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장기요양과 돌봄, 건강서비스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기반 개인맞춤형 돌봄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정신건강 분야에서는 자살 예방을 포함한 정신건강 문제가 국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공중보건 과제라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전략과 고위험군 조기 식별, 적시 개입체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AI 기반 예측과 진단 등 디지털 기술 활용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3국 수석대표들은 '제18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공동성명문'을 채택하고 보건 분야 온라인카지노 굿모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본회의에 앞서 13일에는 3국 대표단과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사무처장이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했습니다. 대표단은 의료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와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한국의 첨단 의료기술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정은경 장관은 회의 기간 중국과 일본,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대표단과 각각 양자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중국과는 차기 중국 APEC 개최와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일본과는 저출생·고령화와 자살예방 정책 등 공통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와는 제2차 국가협력전략 서명식을 열고 디지털 헬스 등 5대 중점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의 보건 기술과 정책 사례 공유를 확대하고, 세계보건기구는 정책 대화와 모니터링을 통해 성과 확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은경 장관은“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일 3국이 직면한 보편적 건강보장 강화를 위한 AI․디지털 전환, 고령화, 정신건강이라는 공통의 난제에 대해 실질적인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의 토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강조하며,“앞으로도 3국을 비롯한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 증진을 위한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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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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