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에서 열린 블랙핑크 꽁 머니 카지노 3 만의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한 인플루언서가 사실상 ‘행사 주인공’처럼 등장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말레이시아 연예 매체 하이프에 따르면 이번 달 초 열린 꽁 머니 카지노 3 만의 공식 팝업스토어 마감 행사에 중국 인플루언서 '데이지'가 초청됐습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꽁 머니 카지노 3 만의 공식 굿즈 판매와 테마 포토 존을 중심으로 운영된 행사였습니다.

그러나 행사 현장에서 진행자가 데이지를 주인공처럼 소개하며 논란의 불씨가 됐습니다.

이후 데이지는 팬들과 사진을 찍고 꽁 머니 카지노 3 만의 공식 굿즈에 직접 사인까지 했습니다.



또 데이지가 행사 당일 꽁 머니 카지노 3 만가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과 비슷한 의상을 착용한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됐습니다.

일부 팬들은 “외형과 연출 전반이 꽁 머니 카지노 3 만를 연상시킨다”, “주객이 전도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데이지는 SNS를 통해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행사 이후 논란을 접하고 설명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쇼핑몰 측의 초청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주최 측과 논의된 방식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모든 행동은 '꽁 머니 카지노 3 만'를 홍보하려는 의도였고, 어떠한 금전적 대가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꽁 머니 카지노 3 만와 팬들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부적절한 부분이 있었다면 반성하고 앞으로 더 신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사과문 이후에도 해외 팬들은 “존경과 모방은 다르다”,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처럼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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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hyeon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