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연합뉴스 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씨의 가족이 운영해 온 요양원이 부당 청구로 취득한 장기 요양급여가 전액 환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6일자로 김 씨 일가가 운영하는 남양주 A 요양원의 부당이득금 14억4천만원에 대한 징수를 모두 마쳤습니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는 A 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벳이 청구한 급여비용에서 상계하는 방식으로 4억9천만원을 먼저 징수했습니다.
그러다 10월 27일부터 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벳이 영업정지 처분으로 기관을 운영하지 못하면서, 나머지 9억5천만원은 현금으로 일시 납부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직접 기관을 방문해 기관 대표자에게 현금 고지서를 전달했고 지난달 6일자로 전액 납부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건보공단은 조사 결과 A 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벳이 직원 근무 시간을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14억4천만원을 부당 지급 받았다고 판단하고 환수 조치에 나선 바 있습니다.
해당 온라인카지노 합법 유니88벳은 환수를 중단해 달라며 집행정지 신청을 냈지만, 1심과 2심에서 모두 기각됐습니다.
환수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행정 소송의 첫 변론기일은 내일(18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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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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