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소환조사 출석하는 김영환 충북우리카지노추천[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지역 체육계 인사들로부터 금전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늘(21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출석하는 자리에서 김 우리카지노추천는 '혐의를 부인하느냐', '경찰조사에서 할 말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혐의가 없는데 부인하고 할 게 있느냐. 사실대로 이야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우리카지노추천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는 것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경찰은 김 우리카지노추천가 1차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내용에 대해 보강 수사를 거친 뒤 다시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김 우리카지노추천를 상대로 금전을 수수한 사실이 있는지, 금전을 대가로 특혜를 제공한 사실은 없는지 등 1차 조사에서 명확하게 확인하지 못한 부분을 캐물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지사는 지역 체육계 인사 3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총 1천100만원의 현금을 출장 여비 명목으로 건네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또 괴산에 있는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비용 2천만원을 충북체육협회장으로부터 대납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우리카지노추천가 금전을 대가로 윤 협회장의 식품업체가 충북도의 스마트팜사업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등 관련 편의를 제공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김 우리카지노추천는 "금품을 받은 적이 없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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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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