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강원도 한 스키장 야경[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


12월 막바지 주말을 맞아 강원지역 스키장에 사람들이 몰린 가운데 겨울 정취를 만끽하려다 다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어제(20일) 밤 10시쯤, 정선군 고한읍 한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다 넘어진 20대 A씨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제(19일) 낮 12시 반쯤엔, 평창군 대관령면 한 스키장에서도 20대 B씨가 보드를 타다 뒤로 넘어져 기억 소실과 현기증 등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겨울철 레저스포츠 사고를 예방하려면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고 헬멧 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준에 맞는 슬로프 선택은 물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스포츠를 즐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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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휘훈(take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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