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야구감독 "5전 전승 금메달이 목표"

[앵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인천 아시안게임을 위해 소집됐습니다.

목표는 오점을 남기지 않는 전승 우승입니다.

백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류중일 감독 / 야구 대표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 최선을 다해가지고 5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도록 최선 다하겠습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야구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전날까지 경기를 치렀지만 태극마크를 선수들의 얼굴에는 피곤함 대신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처음 성인대표팀에 승선한 홈런타자 박병호는 류중일 감독의 든든한 믿음 속에 주장 완장도 찼습니다.

<류중일 감독 / 야구대표팀> "야구를 너무너무 잘해가 지고요. 곧 있으면 50개 이상 칠 거 같은데 그 기를 우리 선수들에게 나눠주면 좋겠습니다."

4번 타자로서 타선을 떠받칠 박병호는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박병호 / 야구대표팀> "올스타전 이후로 후반기 타격감 좋아지고 있었고요. 휴식도 잘 취했기 때문에 그제 경기 끝냈지만 타격감이 좋은 상태고…"

대표팀의 메달 색을 결정할 결승전 출격이 유력한 김광현은 이번 아시안게임에 모든 것을 맞춰 준비해왔습니다.

<김광현 / 야구대표팀> "한 달 전부터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했습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잘 마쳤고 이번 시즌 몸 상태 너무 좋기 때문에 자신 있습니다."

한국은 22일 태국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 최대 적수로 꼽히는 대만, 몽골과 차례로 조별예선을 치르게 됩니다.

대표팀은 16일부터 잠실에서 시작되는 소집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진 뒤 18일, 엘지 트윈스와의 연습 경기로 실전 대응력을 키워 대회 2연패를 정조준합니다.

온라인카지노 신용카드 랭킹Y 백길현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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