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 LA다저스 공동구단주 된다…수익성은 의문
한국투자공사가 미국프로야구 구단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현 구단주인 구겐하임 파트너스로부터 다저스 주식 19%, 약 4천억원 이상을 유상증자 방식으로 사들이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국가로부터 외환보유액 등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국부펀드가 스포츠 구단 직접투자에 나서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인데다, 이번 건의 경우 수익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어 실제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한국투자공사가 미국프로야구 구단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현 구단주인 구겐하임 파트너스로부터 다저스 주식 19%, 약 4천억원 이상을 유상증자 방식으로 사들이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국가로부터 외환보유액 등을 위탁받아 운용하는 국부펀드가 스포츠 구단 직접투자에 나서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일인데다, 이번 건의 경우 수익성이 낮다는 지적이 있어 실제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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