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물가지수, 33만3천원…도쿄의 절반

서울의 여행물가지수가 아시아 11개국 대표도시에서 6위로 나타나 일본 도쿄의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온라인여행사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서울에서 하루 여행하는 데 드는 비용은 33만3천원이었습니다.

조사 대상도시는 서울 일본 도쿄와 오사카, 홍콩 등 11곳입니다.

여행물가지수는 여행지에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요소를 고려해 5성급 호텔 1박 숙박비, 왕복 택시비, 식사 세끼, 맥주 두 잔 비용을 합산해 계산됐습니다.

아시아에서 여행물가지수가 가장 낮은 도시는 베트남 하노이로 13만4천여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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