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서 '감금신고' 한국인 여성 신변 안전

뉴질랜드 경찰은 한국인 여성 5명이 오클랜드에 감금돼 있다는 최근의 신고와 관련해 이 가운데 3명을 확인했으며 이들의 신변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클랜드의 성매매 업소를 찾은 남성은 한국인 여성으로부터 "도와주세요.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요"라는 한글 메모지를 받아 지난 6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 관계자는 감금됐다며 쪽지를 전한 여성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뉴질랜드를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두 여성을 접촉하고 있으며 그들의 신변 안전에도 이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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