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원 결승골' 17세 대표팀,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벳 격파 '반란'

[앵커]

한국 축구의 리틀 태극전사들이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을 꺾는 이변을 만들어냈습니다.

우리나라가 국제축구연맹 주관 대회에서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벳을 꺾은 것은 사상 최초의 일입니다.

신새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반 8분 김정민의 중거리슈팅이 선방에 막히자 이승우가 바로 달려들어 다시 한번 슛을 날려봅니다.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공격은 시작부터 날카로웠습니다.

팀의 간판 스타 이승우에게 수비가 집중되면서 오히려 기회가 생겼습니다.

후반 34분 김진야가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벳 수비수 두 명을 제치고 내준 패스, 이상헌이 이를 장재원에게 찔러줍니다.

장재원은 강력한 왼방 슈팅으로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벳 골문을 출렁였습니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삼바군단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벳을 침몰시키는 결정타였습니다.

당황한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벳은 후반 39분 지오반니가 거친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장재원의 결승골을 앞세워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벳과의 2015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우리나라 남자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이 주관한 대회를 통틀어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벳을 꺾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재원 / 17세 대표팀> "골을 넣어서 주목받게 되어 기쁘고 제 골이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저희 선수들이 다같이 해서 실점하지 않아서…"

최강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벳을 넘었지만 16강에 올라설 때까지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승우 / 17세 대표팀> "기니 전도 마찬가지로 한경기 한경기 다 어렵고 중요한 경기고 남은 두 경기도 온라인카지노 조작 유니벳전보다 더 멋있게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얻으면서 잉글랜드와 기니를 제치고 조 선두에 올라 16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21일 다크호스 기니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입니다.

연합뉴스TV 신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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