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가을축제…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앵커]

경기도 최북단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에서 농특산물 큰 장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올해 연평평야에서 자란 햅쌀과 잡곡을 비롯해 율무 등이 대풍을 이뤘다고 하는데,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풍성하게 차려졌다고 합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최북단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에 큰 장터가 열렸습니다.

특산품인 인삼매장에는 개시부터 흥정이 시작되고, 상자 가득 씨알 굵은 마를 사가는 아주머니들은 만족스러운 듯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현장음> "고맙습니다."

마이다스 온라인카지노 유니벳 농특산물 큰장터에 참가한 농가는 110곳.

율무와 장단콩 등 특산품은 물론, 김장재료인 배추와 고추, 한탄강과 임진강의 맑은 물을 먹고 자란 연천 햅쌀과 잡곡도 선보였습니다.

장터 한쪽에서는 신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줄줄이 열창의 무대가 이어지면서 점점 더 흥이 더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불판 위에서는 연천에서 나는 쇠고기가 노릇노릇 익어가고, 고소한 수수부꾸미 내음이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소머리국밥과 두부지짐이, 부침개 등 다양한 향토먹거리 장터도 마련됐습니다

<김규선 / 경기 연천군수> "우리 연천 농산물의 우수성도, 또 먹거리도 많이 만들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연천의 맛있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드시고 갈 수 있도록..."

연천 큰장터에서는 토요일 율무아가씨를 선발하는 등 일요일까지 축제의 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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