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민안전처,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발표 外

[앵커]

오늘의 주요 일정 전해드리는 <보도국 AM-PM> 입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코너인데요.

연합해외 온라인카지노TV 기자들이 친절하고 재밌게 오늘 하루를 미리 짚어 드리겠습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기자]

오전 11시 국민안전처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합니다.

올해는 유독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보돼 폭설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안전처는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제설 대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인데요.

매년 눈 때문에 큰 피해를 입는 산간지역 주민분들은 눈여겨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은 시간. 서울 광장에서는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진행됩니다.

겨울에 울려 퍼지는 구세군의 종소리는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게 하죠.

올해에는 70억원을 목표로 전국 450여 곳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거리 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 모금, 교회 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등의 방법도 진행된다고 하네요.

올겨울 이웃사랑 실천을 계획하셨다면 오늘부터 들리는 종소리에 귀 기울여 보시죠.

오전 11시 30분 수험생들이 기다리던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결과가 발표됩니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채점위원장의 공식 브리핑이 있을 예정인데요.

성적표 발급은 해당 학교에서 내일 진행됩니다.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제 오후 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오후 2시에는 올해 K리그의 주인공을 뽑는 프로축구 K리그 대상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시상식에서는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선수, 영플레이어상과 득점왕을 비롯한 개인 타이틀 부문의 상이 수여되는데요.

MVP는 전북의 K리그 우승을 이끈 이동국과 수원의 염기훈, 울산의 김신욱이 다투는 가운데, 영플레이어상은 이재성과 황의조, 권창훈이 후보로 올라 있습니다.

어떤 선수가 최고의 영예를 차지할까요.

오후 5시 30분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해운대 빛 축제가 개막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인데요.

오늘 개막식에는 높이 16ｍ 규모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히기도 합니다.

해운대 빛 축제는 내년 2월 말까지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게 되는데요.

겨울 바다의 낭만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해운대를 한 번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유네스코 방문과 특별연설, 삼성 사장단 인사 등의 일정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관련 소식이 전해지는 대로 저희 연합해외 온라인카지노TV에서 발빠르게 보도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에서 오늘의 주요 일정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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