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회, 오늘 새해 예산안 처리…여야 막판협상 外

[기자]

오늘 예정된 각 분야 주요 일정입니다.

국회는 오늘오후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부수법안을 심의합니다.

여야는 국회 예결특위 간사를 중심으로 본회의 전까지 내년도 예산안의 세부항목별 규모를 놓고 막판 협상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의화 국회의장은 여야 합의가 없어도 법정 처리 시한인 오늘 예산안을 표결에 부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10월 국제수지를 발표합니다.

9월 경상수지는 106억 달러 흑자로 43개월째 흑자행진을 지속했는데요.

지난 10월에도 흑자로 최장 흑자기록을 쓸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줄어 흑자를 내는 이른바 '불황형 흑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불황형 흑자는 원화가치만 올려 장기적으로 기업의 수출 경쟁력에 타격을 준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제기한 회계장부 열람 가처분 신청 2차 심리가 진행됩니다.

신격호 회장 측은 롯데 측이 중국 롯데마트 적자를 포함해 부실을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며 회계장부를 열람하겠다는 입장인데요.

롯데 측은 "중국 사업은 신 총괄회장의 결정으로 추진됐다"며 가처분 신청은 "신동주 전 부회측의 경영권 회복을 위한 전략"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6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오늘 성적표가 배부됩니다.

성적표를 통해 수험생들에게는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통보되는데요.

고3 재학생들은 소속 학교에서, 재수생 등은 수능 원서를 낸 출신학교나 교육지원청 등에서 수령하면 됩니다.

원거리 거주 등 사유로 사전에 이메일 통지를 신청했던 수험생들은 정오까지 이메일로 성적이 발송됩니다.

올해 우리나라 프로야구의 주인공을 가리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도 열립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1천200만 달러에 입단계약을 하기로 한 홈런왕 박병호와 40홈런-40도루의 주인공 테임즈, 두산의 우승을 이끈 김현수 등 프로야구 별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빛낼 예정인데요.

우리나라 '최고타자'와 '최고투수'가 누가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 오늘의 주요 일정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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