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수험생 수능성적표 배부날 숨진채 발견
대입 수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어제 수험생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젯밤 8시 35분 충남의 한 지역 아파트 화단에서 고3 A군이 숨져 있는 것을 아버지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A군이 베란다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군의 방 안에는 수능 성적과 신병을 비관하는 내용의 A4용지 2∼3장 분량의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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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아파트에 사는 A군이 베란다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A군의 방 안에는 수능 성적과 신병을 비관하는 내용의 A4용지 2∼3장 분량의 메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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