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제14차 한-유엔 군축비확산온라인카지노 굿모닝 外

하루 일정을 미리 짚어 드리는 <보도국 AM-PM>입니다.

12월7일 일정입니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적인 연례 회의로 자리잡은 '한·유엔 군축·비확산회의'가 오늘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됩니다.

'보다 안전한 세상을 향한 미완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이란 핵합의와 북한 핵문제 등 지역 이슈와 핵안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집니다.

정부와 국제기구, 학계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와 주한외교단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지난 7월 발생한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기억하실텐데요.

이 사건의 국민참여재판이 오늘부터 닷새 간 열립니다.

닷새는 지난 2008년 1월 이 제도를 도입한 뒤로 가장 긴 참여재판입니다.

검찰과 변호인단은 580여 건의 증거자료를 제출한데 이어서 마을 주민을 비롯한 18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는데요.

검찰은 범행 은폐정황이 촬영된 블랙박스 등을 증거를 들어 박 할머니의 의도된 범죄라는 점을, 변호인단은 검찰이 구체적 범행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며 무죄를 주장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할머니는 지난 7월 경북 상주시 공성면의 마을회관에서 사이다에 농약을 넣어 할머니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오늘 오전 11시에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 발사체의 엔진 성능과 안정성을 시험하는 설비 준공식을 갖습니다.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하고 있는 한국형 발사체의 엔진을 시험할 수 있는 설비인데요.

이 시설을 이용해 한국형 발사체에 탑재되는 액체엔진을 수백회 씩 반복 시험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국산 위성로켓 시험발사를 목표로 한국형 발사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천주교 주교온라인카지노 굿모닝 민족화해주교특별위원회가 방북성과를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나흘 간 조선가톨릭교협회 초청으로 북한을 다녀왔는데요.

광복과 분단 70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방북에서 남북 가톨릭 신자 교류와 평양 장충성당 보수 등의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유계약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빅보이' 이대호 선수가 오늘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합니다.

이대호 선수는 미국 테네시주 네쉬빌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윈터미팅에 참가해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계획인데요.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평정한데 이어 얼마 전 끝난 프리미어12에서 우리 대표팀의 우승을 이끌었던 이대호 선수가 세계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 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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