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카지노사이트추천 훼손 사건 현장 검증 外
1월 21일 목요일 보도국 AM-PM입니다.
오늘 하루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9:00 카지노사이트추천 훼손 사건 현장 검증 (부천)
오전 9시, 아들의 카지노사이트추천을 끔찍하게 훼손한 최 모 씨의 사건 현장 검증이 진행됩니다.
경찰은 어제 최군을 죽음에 이르게 한 것은 결국 아버지의 무자비한 폭행이었다고 밝혔는데요.
현장 검증에서는 아들을 죽음으로 내몬 과정 그리고 카지노사이트추천을 어떻게 훼손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이 추정하는 최군의 사망 시점은 지난 2012년 11월 8일입니다.
아내 한모씨는 아버지 최씨가 전날 술에 취한 상태로 안방에서 아들을 2시간여에 걸쳐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숨진 아들의 카지노사이트추천를 훼손한 뒤 한 씨에게 카지노사이트추천 일부를 내다버리라고 시켰고, 한 씨도 카지노사이트추천 훼손과 유기에 적극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초 아버지 최씨는 아들이 화장실에서 넘어져 시름시름 않다가 숨졌다고 진술했고 어머니 한씨는 남편의 범행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는데요.
결국 이 모든 것이 거짓말로 드러났습니다.
한 아이의 억울한 죽음이 명명백백히 밝혀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14:00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선고(서울고법)
오후 2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운명을 건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전교조의 합법노조 지위 여부에 대해 법원이 2심 판단을 내리는 겁니다.
해직자의 노조활동을 허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법외노조 통보를 받은 전교조는 고용노동부를 상대로 소송을 냈죠.
이에 1심 법원은 전교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전교조는 즉각 반발하며 항소했고 이와 별도로 법외노조 통보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신청도 냈습니다.
파기환송심에서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전교조는 합법 노조 지위를 한시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2심에서 1심과 같은 판단이 내려진다면 전교조는 또 한 번 법외노조로 전락할 처지가 됩니다.
전교조는 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면서 정부의 탄압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판결이 전교조를 기다리고 있을까요.
▶ 15:00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교육부 장관 참석 (부산 해운대)
오후 3시, 누리과정 예산 갈등으로 정면 출동하고 있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수장들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만납니다.
지난 화요일 이준식 사회부총리와 시도교육감 회장단의 상견례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인데요.
지난달부터 예정되어 있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는 이 부총리의 참석이 예고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상견례 자리에서 누리과정에 관한 교육부와 교육청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자, 이 부총리가 시도교육감들을 다시 한 번 만나기를 요청했는데요.
협의회가 내부 논의를 거쳐 이를 받아들이면 깜짝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이 부총리는 총회에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지역의 학부모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감들에게 다시 한 번 예산 편성을 설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누리과정 비용 청구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육 대란이 이제 현실화됐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학부모들은 20만 원이 넘는 비용을 부담하게 되는데요.
학부모들의 불안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 17:00 국민의당 광주시당 창당대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오후 5시, 안철수 의원이 다시 한 번 광주를 찾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위해서입니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위해 보성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번 방문에서 최근 한풀 꺾인 광주·전남의 지지세에 대해 반전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 의원은 최근 여야를 무능정당으로 몰아세우며 제3당의 필요성을 강하게 호소했는데요.
정부, 여야와 뚜렷한 대립각을 세움으로써 신당의 명분과 존재감을 다시 부각시키고 주춤하는 지지세를 다시 한 번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안철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의 사퇴 선언,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의 영입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인데요.
이번 광주 방문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전해 드렸습니다.
이 밖의 다양한 소식은 이어지는 카지노사이트추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카지노사이트추천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1월 21일 목요일 보도국 AM-P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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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0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 선고(서울고법)
오후 2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운명을 건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전교조의 합법노조 지위 여부에 대해 법원이 2심 판단을 내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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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1심 법원은 전교조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전교조는 즉각 반발하며 항소했고 이와 별도로 법외노조 통보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신청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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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누리과정 예산 갈등으로 정면 출동하고 있는 교육부와 교육청의 수장들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만납니다.
지난 화요일 이준식 사회부총리와 시도교육감 회장단의 상견례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인데요.
지난달부터 예정되어 있던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는 이 부총리의 참석이 예고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상견례 자리에서 누리과정에 관한 교육부와 교육청의 입장이 좁혀지지 않자, 이 부총리가 시도교육감들을 다시 한 번 만나기를 요청했는데요.
협의회가 내부 논의를 거쳐 이를 받아들이면 깜짝 만남이 성사됐습니다.
이 부총리는 총회에서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지역의 학부모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육감들에게 다시 한 번 예산 편성을 설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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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의 불안한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 17:00 국민의당 광주시당 창당대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오후 5시, 안철수 의원이 다시 한 번 광주를 찾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 창당대회를 위해서입니다.
앞서 오후 2시에는 전남도당 창당대회를 위해 보성을 방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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