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미국 교도소로 보내줘요"…멕시코 마약왕의 옥중 하소연

[앵커]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하루라도 일찍 미국으로 인도되기를 애걸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수감된 연방교도소 측의 '피를 말리는 삼엄한' 감시 때문입니다.

멕시코시티에서 국기헌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하루빨리 미국으로 인도되기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카지노 게임 사이트과 면회를 한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수석 변호사는 수감생활을 단 하루도 버틸 수 없다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호소를 전했습니다.

<호세 레푸히오 로드리게스 / 구스만 수석 변호사> "카지노 게임 사이트은 교도소측의 제멋대로인 대우를 견딜 수 없기 때문에 하루 빨리 미국으로 인도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은 현재 멕시코시티 외곽에 있는 '알티플라노' 연방 교도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작년 7월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탈옥으로 자존심을 구긴 교정당국은 이번엔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독방 전체를 촬영할 수 있는 CCTV를 설치했습니다.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동작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바닥을 뚫지 못하도록 두꺼운 철판도 깔았습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인원 점검을 하는 바람에 잠도 제대로 재우지 않는다고 하소연합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은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돼 경비가 덜한 교도소에 수감된다면 플리바겐, 사전형량조정제도에 기꺼이 응하겠다는 의사도 밝혔습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최소 미국 4개 주에서 기소된 상태지만 현재로선 뉴욕 브루클린 법원 등지에서 재판받을 것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지노 게임 사이트의 '애절한 희망'과 달리 그가 실제 미국으로 송환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관측됩니다.

일각에선 멕시코 연방정부와 일부 고위층은 카지노 게임 사이트이 감옥에서 죽어 뇌물 상납이나 돈세탁 등과 같은 비밀이 영원히 묻히기를 내심 바란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연합뉴스 국기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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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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