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자 발표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2016년 3월 30일 수요일 한국 no.1 온라인카지노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자 발표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자 발표가 오늘 오전 중에 있을 예정입니다.

당초 어제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일정이 하루 연기됐는데요.

현대그룹과 매각주간사 측은 주식매매계약서에 최종적으로 담길 문구 등을 손보고 조정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는 현재 KB 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인 액티스 등 3곳이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인수 후보자 두 곳이 가격경쟁에서 초접전을 펼쳐 법적 검토와 계약서 문구 수정 작업이 꼼꼼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박 대통령, 오늘 출국…핵 안보회의ㆍ멕시코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핵 안보정상회의 참석과 멕시코 공식방문을 위해 6박 8일 일정으로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핵 안보정상회의에서 변화하는 핵 테러 위협에 대한 대응책과 핵 안보 강화를 위해 각국 정상들과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특히 박 대통령은 31일 오바마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각각 연쇄 정상회담을 하는 등 전방위 대북 압박외교에 나설 계획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내달 2일~5일까지 145명의 경제사절단과 멕시코를 찾아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교역·투자확대 방안 등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 15:00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ㆍ보존과학실 최초 공개 (국립고궁박물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수장고와 보존과학실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합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왕실 유물 4만 5천여 점을 종이·도자·금속 등 재질에 따라 수장고 18개에 나눠 보관하고 있습니다.

또 보존과학실 3곳에서는 매년 어보와 공예품 등 문화재 400여 점을 보존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개 행사는 그동안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던 수장고와 보존과학실 탐방, 유물의 유형별 보관·보존처리 방법 소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8·9·12월에도 수장고와 보존과학실 공개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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