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복무 이승기, '낙하산 점프' 한다

육군 특전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인 연예인 이승기가 낙하산 강하 훈련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특전사 관계자는 "특전사 증평부대에서 근무 중인 이승기가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공수교육에 참가할 것"이라며 "공수교육 중에 700~800여m 상공의 헬기 또는 수송기에서 2~3차례 점프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승기 씨는 한강 미사리에 있는 특전교육단에서 2주간 비행기구 등을 이용해 사전 강하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기 씨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지난날 21일 특전사 증평여단에 배치되어 행정병으로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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