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운전 후 흉기까지 꺼내든 40대 남성 검거

서울 노원경찰서는 보복운전 후 상대 운전자와 말싸움이 붙자 흉기까지 꺼내 들고 협박한 혐의로 49살 한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동구의 용마터널 인근에서 외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36살 윤 모 씨의 봉고차가 끼어들기를 시도하자 양보하지 않다가 윤 씨가 상향등을 켜고 항의하자 급제동한 뒤 욕설을 퍼붓고 목단검을 꺼내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군대에서 특공 무술을 배운 한 씨는 단검술을 연마하기 위해 목단검을 소지하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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