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정부, 기업 온라인카지노 쿠폰 방향 발표 外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2016년 4월 26일 화요일의 뉴스들을 함께 알아보시죠.

▶ 07:30 정부, 기업 온라인카지노 쿠폰 방향 발표 (금융위원회)

정부가 오전 7시30부터 임종룡 금융위원장 주재로 산업, 기업 온라인카지노 쿠폰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의가 끝나는 대로 임종룡 위원장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온라인카지노 쿠폰협의체는 해운과 조선, 건설, 철강, 석유화학 등 5대 취약업종과 관련해 그동안의 기업 온라인카지노 쿠폰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 결과에는 최근 온라인카지노 쿠폰 현안으로 부상한 해운업 지원방안 등이 추가적으로 담길 전망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4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현안회의를 열고 구조조정 추진 상황과 고용 지원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특히 5대 업종 가운데 누적된 업황 부진으로 강도 높은 온라인카지노 쿠폰 돌입이 예상되는 해운업에 관한 진단과 향후 온라인카지노 쿠폰 방안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0:00 새누리당, 20대 국회의원 당선인대회 (국회)

새누리당이 국회 본관에서 제20대 총선 당선인 워크숍을 열어 상견례를 하고 총선 참패로 위기에 처한 당 수습과 혁신 방안을 논의합니다.

워크숍에는 122명의 당선인과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총선 이후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어서 참패의 책임론과 탈당파의 복당 허용 여부, 비상대책위 구성, 차기 원내대표 문제, 당 혁신 방안, 조기 전당대회 개최 문제 등을 놓고 격론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현재 계파 갈등을 재연할 수 있는 가장 큰 뇌관인 패배 책임 소재와 복당 문제, '주류 2선 후퇴론' 등을 놓고 친박계와 비박계 간 정면 충돌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차기 원대대표에게 결정권을 넘기기로 한 비대위 구성 문제 역시 발족 시기와 위원 구성을 놓고 다시 논란이 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 10:00 가습기 과실책임 신현우 옥시 전 대표 소환조사 (서울중앙지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 등 제품 제조업체의 과실 책임자를 추려내는 작업을 본격화합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오늘, 2011년 문제의 가습기 살균제가 출시될 당시 옥시 대표이사를 지낸 신현우 씨 등 제조파트 관계자 3명을 소환조사할 예정인데요.

이들은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검찰은 전했습니다.

사태가 불거진 지 5년 만에 업체 관계자가 처음으로 피의자로 입건되는 셈입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유해성 의혹이 제기된 PHMG 인산염 성분을 넣어 가습기 살균제를 만들게 된 경위와 해당 화학성분의 인체 유해성을 사전에 인지했는지 등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 12:00 박 대통령, 언론사 편집ㆍ보도국장 오찬 간담회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언론사 편집·보도국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습니다.

청와대는 간담회 행사가 총선 이후 박 대통령의 대국민 소통 행보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있는데요.

박 대통령이 각종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데 주안점이 있는 게 아니라 언론을 매개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위기의 경고음이 갈수록 커지는 경제와 안보 상황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는 데 방점을 찍는 분위기인데요.

박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향후 국정과제를 설명하면서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4대 부문 구조개혁 완수 등 핵심 개혁과제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할 전망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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