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북한, 국제사회서 고립되고 버림받아"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에서 북한을 규탄하는 선언문이 채택된 데 대해 "북한이 국제사회서 완전히 고립되고 버림받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윤 장관은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선언문에 담긴 대북 관련 내용은 "이달 초 있었던 G7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과 강도 면에서 유사할 정도로 아주 강력하다"며 "47개 선언문 조항 중 가장 긴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러시아 등이 주축이 된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북핵 폐기를 촉구한 공식 문서가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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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방문 중인 윤 장관은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선언문에 담긴 대북 관련 내용은 "이달 초 있었던 G7외교장관회의 공동성명과 강도 면에서 유사할 정도로 아주 강력하다"며 "47개 선언문 조항 중 가장 긴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러시아 등이 주축이 된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북핵 폐기를 촉구한 공식 문서가 채택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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