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피해 항의 방문단 기자회견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2016년 5월 11일 수요일 놓치지 말아야 할 소식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 12:30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피해 항의 방문단 기자회견 (여의도)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살균제 사태와 관련해 옥시의 모기업 레킷벤키저에 항의하기 위해 출국했던 피해자 유족 김덕종씨와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기자회견을 엽니다.

두 사람은 오늘 오후 여의도 옥시 레킷벤키저 앞에서 귀국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과 덴마크 방문 결과를 밝힐 계획입니다.

한편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은 제품 제조·판매사에 이어 원료물질 공급업체에 대한 조사를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어제 SK케미칼 직원 2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PHMG를 공급할 때 흡입 독성을 충분히 설명했는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14:00 국회 환노위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살균제 사건' 현안 보고 (국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환경부로부터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살균제 피해 사태와 관련한 현안보고를 청취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전체회의 전까지 간사회동 등을 통해 환노위 차원의 피해구제대책이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지난 9일 환노위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개최해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살균제 피해 구제 법안을 논의했지만 여야의 이견이 충돌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산회한 바 있습니다.

여당은 검찰수사 결과가 나온 뒤 제도개선에 나서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야당은 온라인카지노 벳엔드 구제를 차일피일 미룰 수는 없다며 일부 법률안을 우선 의결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7:00 여야 3당 원내지도부 회동…원구성 협상 시도 (국회 귀빈식당)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의 원내지도부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제20대 국회 원구성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합니다.

여야 3당의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 정책위의장은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 상임위 조정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첫 협상 자리인 만큼 3당이 각자 입장만 확인하고 실질적인 합의는 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주요뉴스들의 관련 속보는 저희 연합뉴스TV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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