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안듣는 '끝판왕 슈퍼세균' 중국ㆍ유럽 이어 미국서도 확인
지금까지 개발된 항생제들이 제대로 듣지 않는 '끝판왕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된 환자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나와 현지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 박테리아는 다제 내성균 감염에 처방되는 카르바페넴과 콜리스틴 등 이른바 '최후의 항생제'들에도 저항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최후의 항생제들마저 듣지 않는 '끝판왕' 슈퍼박테리아는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그 후 덴마크, 네덜란드, 프랑스, 태국 등 다른 지역에서도 보고가 있었습니다.
미국 질병관리예방본부는 워싱턴 포스트에 "이는 항생제의 '막다른 골목'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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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박테리아는 다제 내성균 감염에 처방되는 카르바페넴과 콜리스틴 등 이른바 '최후의 항생제'들에도 저항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최후의 항생제들마저 듣지 않는 '끝판왕' 슈퍼박테리아는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그 후 덴마크, 네덜란드, 프랑스, 태국 등 다른 지역에서도 보고가 있었습니다.
미국 질병관리예방본부는 워싱턴 포스트에 "이는 항생제의 '막다른 골목'이 멀지 않았음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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