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예가] "박지은ㆍ전지현ㆍ이민호 조합?…내용불문 방영" 外

오늘의 연예가입니다.

▶ "박지은·전지현·이민호 조합?…내용불문 방영"

한류 스타의 위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일이 있었습니다.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가 쓰고 특급 한류스타 전지현, 이민호 씨가 출연하는 드라마에 대해 SBS가 시놉시스도 보지 않은 상태에서 편성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져 세 명의 이름값을 실감케했습니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제서야 '푸른 바다의 전설' 시놉시스를 봤고 제목도 처음 알았다"고 밝히며 내용과 상관없이 11월 편성을 일찌감치 확정했다고 말했습니다.

▶ '태양의 후예' 감독판 나온다…올 하반기 출시

한류 드라마 열풍을 다시 불러일으킨 '태양의 후예' 감독판이 나옵니다.

DVD와 블루레이로 제작돼 올 하반기에 출시되는데요.

16회 방송분에 미공개 장면을 추가하고 메이킹, 뮤직비디오 등을 담을 예정입니다.

▶ 배우 김재원, 한국농아인협회 홍보대사 위촉

배우 김재원씨가 한국농아인협회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모레 한국농아인협회 창립 7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는 김재원은 2011년 방송된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청각장애인을 연기한 적이 있습니다.

▶ 엑소, 다음달 9일 정규 3집으로 컴백

인기 절정의 K팝 그룹 엑소가 다음달 9일 정규 3집으로 컴백합니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인데요.

발매 하루 전인 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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