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450만 사업체 실태파악…'경제총조사' 실시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짚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2016년 6월7일 화요일 뉴스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 450만 사업체 실태파악…'경제총조사' 실시

오늘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영업규모와 고용인력, 경영실태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하는 '2016 경제총조사'가 진행됩니다.

통계청이 한국 전체 산업의 생산, 고용 투입 등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201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입니다.

온라인카지노 검증 대상은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약 450만개 사업체 전부입니다.

온라인카지노 검증 대상인 사업체는 인터넷으로 직접 온라인카지노 검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카지노 검증원의 방문을 받는 면접온라인카지노 검증도 가능합니다.

통계청은 올해 8개 기관과 협조해 매출액·영업비용·영업이익 등 사업실적 온라인카지노 검증를 행정자료로 대체함으로써 사업자의 응답 부담을 크게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총조사 잠정결과는 올 12월, 확정결과는 내년 6월 공표됩니다.

통계청은 "경제총조사를 통해 국내 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생산하게 된다"며 "많은 사업체가 협조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09:30 옥시 존 리 전 대표 재소환…구속영장 청구 방침 (서울중앙지검)

오전 9시30분,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 옥시레킷벤키저 존 리 전 대표를 재소환해 온라인카지노 검증합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존 리 전 대표는 지난달 2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15시간 넘게 온라인카지노 검증받은 바 있습니다.

존 리 전 대표는 가슴통증·호흡곤란 등 제품 부작용을 호소하는 민원을 접수하고도 제품 회수와 판매 중단 등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다수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제품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는데도 '아이에게도 안전' 등 허위 광고를 한 혐의도 있습니다.

그는 1차 온라인카지노 검증에서 "제품이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재온라인카지노 검증를 마친 뒤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존 리 전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옥시에서는 신현우 전 대표와 옥시 전 연구소장 김 모 씨, 선임연구원 최 모 씨 등 제품 개발·제조 과정에 관여했던 핵심 인물 3명이 모두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14:00 교육부, 도서벽지 교사 안전대책 논의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최근 전남의 한 섬에서 학부모와 주민이 여교사를 집단 성폭행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죠.

이와 관련해 교육부가 시도교육청 인사담당과장 긴급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합니다.

교육부는 우선 도서벽지 교사 관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모든 도서벽지 관사에 CCTV를 설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위해 도서벽지 교사와 관사 현황을 10일까지 전수 온라인카지노 검증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또 교사 인사권을 가진 시도교육감과 도서벽지 근무 등 교원 인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별도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여교사들을 낙도 오지로 신규 발령내는 것이 문제점은 없는지 논의할 방침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원 인사제도 개선은 검토해야 할 내용이 많은 만큼 결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우선은 관사 보안 시설 등 안전대책 마련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모쪼록 이런 사건이 또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이 만들어져야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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