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섬마을 성폭행범 3명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혐의 검찰 송치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짚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2016년 6월 10일 금요일 뉴스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 오늘 오전 섬마을 성폭행범 3명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혐의 검찰 송치 (목포경찰서)

오늘 오전 섬마을 초등학교 관사에서 여교사를 차례로 성폭행한 학부형 등 주민 3명이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혐의로 검찰에 송치됩니다.

이 사건을 수사한 전남 목포경찰서는 49살 박 모 씨 등 피의자 3명을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등 상해·치상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광주지검 목포지청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들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유사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과 준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피해자가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을 받았고 주거침입이 성립하는 점, 범행 공모 정황 등을 토대로 더 무거운 혐의인 온라인카지노 불법 유니88 등 상해·치상죄를 적용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앞서 공모한 정황도 확인했는데요.

이들의 범행이 사회에 큰 충격을 준 만큼 법원이 어떤 처벌을 내릴지 끝까지 주목해야 겠습니다.

▶ 오늘 오전 더민주 '혁신안' 운명 결정…사무총장 부활 유력 (국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전 의원간담회를 열어 당 사무총장제와 최고위원제 폐지를 골자로 한 혁신안 폐기 여부를 결정한합니다.

이 혁신안은 문재인 전 대표 시절 마련됐습니다.

더민주는 애초 어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국회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가 열리면서 일정을 하루 미뤘습니다.

우선 혁신안에서 폐기키로 했던 사무총장직의 경우 부활시켜 예전대로 유지시키자는 의견이 당내에서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혁신안에서 폐지를 결정했던 최고위원제는 존폐를 놓고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효율성을 앞세워 최고위원제 유지를 주장하지만 반대편에서는 혁신안을 시도하기도 전에 폐기해서는 안 된다며 최고위원제 대신 대표위원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어떤 결론이 나든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간담회에서 결판을 내겠다는 방침인데요.

이번 문제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전당대회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렸습니다.

▶ 10:30 새누리당 정책 워크숍…'복당'논의 주목 (과천 국가공무인재개발원)

오전 10시 30분, 새누리당이 20대 국회 첫 의원 워크숍을 엽니다.

총선 패배 이후 내홍을 추스르고 심기일전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인데요.

하지만, 복당 문제를 비롯해 갈등의 불씨가 다분한 상황이어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 지 주목됩니다.

술자리를 곁들인 1박2일 합숙을 대신해 종일 '끝장 토론'을 택한 새누리당은 다양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인데요.

특히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탈당파들의 복당 문제를 놓고 친박-비박계간 격론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사실상 전당대회 이후로 논의를 미루자는 친박계와 즉시 일괄복당 원칙을 굽히지 않고 있는 비박계 사이에 시각차가 뚜렷하기 때문에 충돌이 예상되고도 있습니다.

게다가 복당 문제를 고리로 총선 책임론과 계파 문제까지 논쟁이 확산될 경우 감정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총선 패배 이후 고민이 깊은 새누리당에 이번 워크숍은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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