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집단 휴원 강행…보육 혼란 우려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짚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2016년 6월 23일 목요일 뉴스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집단 휴원 강행…보육 혼란 우려

한국민간어린이집온라인카지노 벳위즈 소속 어린이집들이 정부의 맞춤형 보육 시행에 반발해 오늘부터 집단 휴원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장진환 한국민간어린이집온라인카지노 벳위즈 회장은 "계획대로 오늘과 내일 휴원 투쟁을 벌일 것"이라며 "이미 학부모들에게 협조를 요청하는 안내장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민련은 온라인카지노 벳위즈 회원 1만4천여곳을 보유한 단체로 1만곳 이상이 집단 휴원에 동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단체 휴원에 참여하는 온라인카지노 벳위즈들은 행정조치를 피하기 위해 완전히 문을 닫는 대신 각 온라인카지노 벳위즈의 가동률을 10∼ 20%로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온라인카지노 벳위즈회 역시 이미 학부모들에게 오늘과 내일, 집단 휴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입니다.

온라인카지노 벳위즈들은 맞춤형 보육 제도 탓에 수익이 줄어 운영난이 심화될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 10:00 검찰 '리베이트 의혹' 김수민 의원 오늘 소환 (서울서부지검)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이 오늘 검찰에 소환됩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오늘 오전 리베이트 수수 의혹의 핵심에 있는 김 의원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김 의원을 불러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 직전까지 대표로 있던 브랜드호텔이 국민의당 당 상징(PI) 디자인 업체로 선정된 배경과 과정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예정입니다.

총선 당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이었던 김 의원은 선거공보를 제작한 인쇄업체와 TV광고를 대행한 업체 등 두곳에서 브랜드호텔과 허위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1억7천여 만원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과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도 리베이트 수수를 사전에 논의하고 지시한 혐의로 김 의원과 함께 고발했습니다.

▶ 11:00 '화재로 중단' 숭례문 파수꾼 8년 만에 부활 (숭례문 광장 앞)

2008년 화재로 중단된 숭례문 파수 의식 재현행사가 8년 만인 오늘 재개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11시 숭례문 광장 앞에서 숭례문 파수의식과 순라, 교대의식 재현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파수꾼이 숭례문에서 경계근무를 서는 파수의식과 덕수궁 대한문에서 근무하는 수문군 39명이 숭례문으로 이동해 교대하는 의식을 하게 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복원한 복식과 장비, 깃발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숭례문 파수의식은 숭례문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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