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북한, 온라인카지노 운영 개최…김정은 마지막 대관식 外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2016년 6월 29일의 놓치지 말아야 할 뉴스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 북한, 온라인카지노 운영 개최…김정은 마지막 대관식

북한의 입법기관인 온라인카지노 운영가 오늘 열립니다.

제 7차 노동당 대회 이후 50여일만에 열리는 이번 온라인카지노 운영는 김정은 1인 독재체제를 마무리하기 위한 대관식이 될 전망입니다.

김정은은 온라인카지노 운영를 통해 새로운 직책을 맡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이 맡았던 '중앙인민위원회'의 위원장이 될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여기에 김정은이 당대회에서 모호한 표현으로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의 구체적인 목표치를 이번 행사에서 공개할 가능성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실제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온라인카지노 운영를 하루 앞둔 어제 1면 사설을 통해 "5개년전략 수행을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워야 한다"며 전략의 실행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카지노 운영는 7차 당 대회 후속조치로서 의미가 가장 크다"면서 "조직·인사 변경과 헌법·법률의 제·개정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은의 마지막 대관식 이후에는 본격적인 업적 만들기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요.

북한이 과연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09:00 국민의당 온라인카지노 운영위원회의…안철수 거취 논의 (국회)

오전 9시 국민의당 온라인카지노 운영위원회가 열립니다.

4.13 총선 홍보비 파동으로 흔들리고 있는 국민의당은 그야말로 비상 상황인데요.

오늘 온라인카지노 운영위원회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책임론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어제 두차례나 열린 국민의당 의원총회에서는 홍보비 파동에 연루된 박선숙 김수민 의원과 구속영장이 발부된 왕주현 사무부총장에 대해 이들이 기소될 경우 즉시 당원권을 정지키로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철수 대표는 "당의 온라인카지노 운영 책임자로서 책임을 절실히 느낀다. 통감한다"며 "책임을 지겠다. 회피하지 않겠다"고 거취 표명 의사까지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 관계자들이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 당을 수습하고 앞으로 나갈 때"라고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직접 거취까지 언급한 만큼 이번 사태가 거취 문제로 비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만약 지도부가 이번 일로 사퇴한다면 후폭풍은 만만치 않을 전망인데요.

국민의 당은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상황을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 19:30 FC서울 새 사령탑 황선홍 감독 데뷔전 (서울월드컵경기장)

마지막으로 스포츠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오후 7시 30분,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의 새 사령탑이 된 '황새' 황선홍 감독이 서울 팬 앞에 데뷔합니다.

상대는 성남 FC입니다.

취임 기자회견에서 황 감독은 "데뷔전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했는데요.

'템포가 빠르고 역동적인 축구'를 발전시키겠다고 공언한 황 감독이 데뷔전에서 어떤 전략·전술을 선보일지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특히 황 감독은 서울의 트레이드마크 격인 3-5-2 시스템에 대해서도 변화를 예고했지만 감독 취임 후 이틀 만에 치르는 데뷔전인 만큼 급격한 변화는 피할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은 현재 K리그에서 전북 현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급상승세인 울산 현대가 어느새 턱밑까지 쫓아왔는데요.

사령탑 교체 과정에서 흔들린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지 못한다면 순위경쟁에 악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한국의 뮌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황 감독이 데뷔전에서 어떤 성적표를 얻게 될까요.

축구팬들은 오늘 경기를 주목해야 겠습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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