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TALK] 안전한 온라인카지노, KBS 드라마제작사 설립에 반발 外
문화·연예계 소식입니다.
▶ 안전한 온라인카지노, KBS 드라마제작사 설립에 반발
KBS가 다음 달 드라마·예능 안전한 온라인카지노인 '몬스터유니온'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 한국드라마안전한 온라인카지노협회 등 외주안전한 온라인카지노가 모인 3개 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영방송이 돈벌이를 목적으로 안전한 온라인카지노를 설립하려면 TV 수신료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KBS는 해외 자본이 국내 외주 안전한 온라인카지노를 인수하고 유능한 제작 인력이 중국으로 유출되고 있다며 외주 안전한 온라인카지노와의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 2년 전 출간한 김진명 소설 '싸드' 다시 주목받아
소설가 김진명 씨가 재작년 8월 출간한 소설 '싸드'가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과 함께 새삼 주목받으며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출간 당시에도 큰 화제를 일으키며 주요 서점의 베스트셀러 5위권에 올랐던 이 소설은 최근 다시 관심을 받으며 인터넷 교보문고 일간 베스트셀러 20위 안으로 뛰어올랐습니다.
김진명 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드는 단순히 무기가 아니고 경제외교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말하면서 "어찌됐든 배치가 됐기 때문에 정부 쪽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우리 고전 20종 번역해 해외 알린다
'한중록'과 '전우치전' 등 우리 고전들이 번역돼 해외에 소개됩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고전 소설과 이를 토대로 쓴 현대 서적 20여 종을 예산 10억5천만원을 들여 번역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되는 서적은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과 유몽인의 '어우야담' 같이 저자가 분명한 작품뿐 아니라 작자 미상의 '전우치전' '조웅전' 등이 포함됐습니다.
책 별로 1∼2개 언어씩 총 9개 외국어로 번역되며, 실제 해외 출간은 내년 이후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 엑토르 바벤코 감독 별세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로 유명한 엑토르 바벤코 감독이 현지시간 13일 오후 별세했습니다.
향년 70세로 세상을 떠난 바벤코 감독은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19살때 브라질로 이주했으며 1975년부터 영화감독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바벤코 감독은 라틴아메리카 독재국가의 감옥에 갇힌 동성애자와 정치범의 이야기를 그린 '거미 여인의 키스'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주연을 맡았던 윌리엄 허트는 이 영화로 칸 영화제, 아카데미 영화제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문화·연예계 소식입니다.
▶ 안전한 온라인카지노, KBS 드라마제작사 설립에 반발
KBS가 다음 달 드라마·예능 안전한 온라인카지노인 '몬스터유니온'을 설립하는 것에 대해 한국드라마안전한 온라인카지노협회 등 외주안전한 온라인카지노가 모인 3개 단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오늘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영방송이 돈벌이를 목적으로 안전한 온라인카지노를 설립하려면 TV 수신료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KBS는 해외 자본이 국내 외주 안전한 온라인카지노를 인수하고 유능한 제작 인력이 중국으로 유출되고 있다며 외주 안전한 온라인카지노와의 '상생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 2년 전 출간한 김진명 소설 '싸드' 다시 주목받아
소설가 김진명 씨가 재작년 8월 출간한 소설 '싸드'가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과 함께 새삼 주목받으며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출간 당시에도 큰 화제를 일으키며 주요 서점의 베스트셀러 5위권에 올랐던 이 소설은 최근 다시 관심을 받으며 인터넷 교보문고 일간 베스트셀러 20위 안으로 뛰어올랐습니다.
김진명 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드는 단순히 무기가 아니고 경제외교적으로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고 말하면서 "어찌됐든 배치가 됐기 때문에 정부 쪽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우리 고전 20종 번역해 해외 알린다
'한중록'과 '전우치전' 등 우리 고전들이 번역돼 해외에 소개됩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고전 소설과 이를 토대로 쓴 현대 서적 20여 종을 예산 10억5천만원을 들여 번역한다고 밝혔습니다.
번역되는 서적은 혜경궁 홍씨의 '한중록'과 유몽인의 '어우야담' 같이 저자가 분명한 작품뿐 아니라 작자 미상의 '전우치전' '조웅전' 등이 포함됐습니다.
책 별로 1∼2개 언어씩 총 9개 외국어로 번역되며, 실제 해외 출간은 내년 이후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 엑토르 바벤코 감독 별세
영화 '거미 여인의 키스'로 유명한 엑토르 바벤코 감독이 현지시간 13일 오후 별세했습니다.
향년 70세로 세상을 떠난 바벤코 감독은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19살때 브라질로 이주했으며 1975년부터 영화감독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습니다.
바벤코 감독은 라틴아메리카 독재국가의 감옥에 갇힌 동성애자와 정치범의 이야기를 그린 '거미 여인의 키스'로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주연을 맡았던 윌리엄 허트는 이 영화로 칸 영화제, 아카데미 영화제 등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